1인 가구 증가+소형 아파트 인기 속, 서면 동원시티비스타 6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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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전국 아파트 규모별 매매 거래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는 9만358건으로, 전체 매매거래량의 46.5%를 차지해 1년 전보다 그 비중이 8.5%포인트 늘어났다.
이와 관련해 부산 서면의 소형 공동주택 '서면 동원시티비스타'가 6월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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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초소형 면적 아파트 거래량이다. 전용면적 21~40㎡ 이하 아파트의 경우 올해 1분기 1만2978건이 거래되며, 거래량이 전년 동기(1만738건) 대비 약 20.9% 증가했으며, 전용면적 20㎡ 이하 아파트의 올해 1분기 거래량은 259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843건)보다 약 40.5% 늘었다.
1 ~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정부의 규제 등으로 주택 가격 부담이 커진 것 역시 소형 아파트 수요를 높인 원인으로 꼽힌다. 중대형 아파트보다 가격 면에서 부담이 덜한 소형 면적대로 실수요자가 유입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부산 서면의 소형 공동주택 '서면 동원시티비스타'가 6월 신규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산 내 핵심 지역인 서면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부전역 바로 앞인 구)부산진등기소자리에 들어선다. 시공사는 동원개발이 맡았으며, 지하 3층, 지상 26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49㎡ 소형 공동주택 176세대, 29㎡, 62㎡ 오피스텔 38실 총 2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해당 소형 공동주택은 서면 중심에 위치해 쇼핑과 문화, 금융 등 다양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부전시장 등 서면 상권을 내 집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부산시청 행정타운과 인접해 행정과 금융 관련 편의도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부전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조건을 자랑하며,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여기에 중앙대로와 동서고가도로, 황령터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향후 부산의 원도심 재개발 이슈로 주목을 받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과 범천 차량 정비창 이전 및 경부선 지하화 개발이 진행되면 서면 동원시티비스타의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일명 '숲세권'이라 불리는 쾌적한 자연환경 역시 입주민의 그린라이프를 실현하게 해주는 요소다. 아파트 주변에 약 14만평 부산 최대 규모의 시민공원을 비롯해 송상현광장, 라이온스 공원, 황령산 등이 있어 힐링 파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1~2인가구 증가 현상과 치솟는 집값에 '지금이 아니면 내 집을 평생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심리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소형 공동주택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며,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소형 평수와 서면이라는 입지적 가치, 편리한 교통과 탁월한 주변 환경을 갖춘 소형 공동주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 예정인 서면 동원시티비스타는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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