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인베스트먼트,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20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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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FNC인베스트먼트가 SK텔레콤의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음악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FNC인베스트먼트의 음악 컨텐츠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 자사가 지닌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시너지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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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FNC인베스트먼트가 SK텔레콤의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음악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두 회사간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FNC인베스트먼트는 이미 지난 3월 음악 IP (지적재산권)투자로 인기 가수 음원 총 372곡의 저작인접권을 확보했고, 음악 플랫폼 기업 미디어스코프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음악 관련 사업의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FNC인베스트먼트의 음악 컨텐츠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 자사가 지닌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시너지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안석준 FN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자를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FNC인베스트먼트는 설립 목적에 따라 음악 IP 확보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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