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일약품, 조 바이든 "화이자 백신 해외 지원" 발표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5.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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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의 주가가 강세다.

이번 백신 지원에는 화이자 백신 등 미국에서 승인된 것들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제일약품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출신인 점과 제일약품 도입 의약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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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24분 기준 제일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3.14%)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신 6000만회 분을 해외에 지원하기로 한데 이어 추가로 2000만회 분을 다음달까지 다른 국가에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지원에는 화이자 백신 등 미국에서 승인된 것들을 공급할 방침이다. 

공급 대상이 어느 나라일지 특정하진 않았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백신 교환을 추진해온 한국이 공급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일약품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출신인 점과 제일약품 도입 의약품 상당수가 화이자제약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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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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