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악취 차단 설비

임미나 2021. 5.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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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별빛내린천(도림천)의 악취를 없애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신림펌프장과 봉림교, 신림2교∼충무교, 신림3교 등 10곳에 하수 악취 차단 게이트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별빛내린천과 봉천천 합류부 하수 박스에는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악취를 차단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 악취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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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차단 게이트 설치 전후 모습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별빛내린천(도림천)의 악취를 없애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신림펌프장과 봉림교, 신림2교∼충무교, 신림3교 등 10곳에 하수 악취 차단 게이트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별빛내린천과 봉천천 합류부 하수 박스에는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해 악취를 차단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 악취뿐만 아니라 수질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구는 전했다. 이달부터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효과를 평가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는 도림천의 관내 구간에 '별빛내린천'이라는 별칭을 붙이고 이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 악취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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