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 급락 이튿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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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축소 발표에 급락했던 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이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들 메리츠금융 3사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 실행 등의 내용을 담은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그러나 최근 3년 평균 배당성향은 ▲메리츠금융지주 66% ▲메리츠화재 35% ▲메리츠증권 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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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배당성향 축소 발표에 급락했던 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이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들 종목은 배당 축소 공시 다음 거래일이던 지난 18일 일제히 10% 넘게 급락한 바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1.81%(300원) 오른 1만6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메리츠화재는 1만7천600원으로 보합권이다. 메리츠증권은 1.43%(60원) 상승한 4천265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들 메리츠금융 3사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10% 수준 배당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방안 실행 등의 내용을 담은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그러나 최근 3년 평균 배당성향은 ▲메리츠금융지주 66% ▲메리츠화재 35% ▲메리츠증권 38%였다. 앞으로 배당성향을 대폭 낮추겠단 의미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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