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수에 '집콕'족 안마의자 보러 왔다

유승목 기자 2021. 5.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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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최대 성수기로 불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콕'했던 소비자들이 집에서 나와 안마의자 매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주요 휴일이 있었던 이달 초 매장을 찾은 고객이 눈에 띄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지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 간 일평균 매장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보다 35%가량 늘었다.

코지마 등 주요 안마의자 업체마다 5월에 맞춰 신제품을 내놓고 프로모션을 펼친 영향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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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5월 매장 방문객 수 전년 대비 35%↑
코지마 갤러리 논현. /사진=코지마

안마의자 최대 성수기로 불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콕'했던 소비자들이 집에서 나와 안마의자 매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주요 휴일이 있었던 이달 초 매장을 찾은 고객이 눈에 띄가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지마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 간 일평균 매장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보다 35%가량 늘었다. 코로나19(COVID-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매장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 가족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코로나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신(新)가전으로 불리는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지마 등 주요 안마의자 업체마다 5월에 맞춰 신제품을 내놓고 프로모션을 펼친 영향도 컸다.

코지마에 따르면 매장 내방객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은 '레전드 시그니처(CMC-X9000T)'였다. 차세대 마사지 기술을 탑재하고 디자인 감각을 살린 플래그십 모델이다. '아틀리에(CMC-A305)'도 베이지 컬러의 외피가 전면부를 덮는 디자인으로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에 코지마는 오는 31일까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지속한다. 갤러리 논현에서 안마의자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과 손마사지기, 목어깨 마사지기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직계가족을 포함해 안마의자를 재구매하는 경우 5% 추가 혜택도 준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매장 내 전문 상담원을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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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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