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1Q 영업익 494억원 전년比 52.7%↑..연내 IPO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렌탈이 올해 1분기 렌터카와 중고차 판매, 카셰어링 그린카 등 주요사업의 업황 개선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고객의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밸류 업' 사업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 연내 IPO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내 IPO 위해 수익성 개선 역량 집중"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렌탈이 올해 1분기 렌터카와 중고차 판매, 카셰어링 그린카 등 주요사업의 업황 개선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롯데렌탈은 연내 기업공개(IPO)를 위해 수익성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올 1분기 매출액은 5944억원, 영업이익은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8.9%, 52.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0% 증가했다.
장기렌터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2691억원을, 단기렌터카 매출액은 7.9% 증가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중고차 판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7% 증가한 1694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을 달성한 그린카도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8.9% 증가했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렌탈·그린카는 지난달 16일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Δ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Δ차량 관제·주행 관리 플랫폼 개발 Δ렌털·공유 차량의 지능형 안전 보조 시스템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렌탈은 지난달 30일엔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고객의 '사용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환경·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밸류 업' 사업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 연내 IPO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