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승강플레이오프 폭력 가해자, 구단 자체 징계

뉴스팀 2021. 5. 18.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풋살(5인제 축구) 경기 도중 폭력을 행사한 선수 3명이 현재 소속팀에서는 영원히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제천FS는 16일 강경묵 최병태 김도환의 FK리그 출전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강경묵 최병태 김도환은 15일 고양불스풋살클럽과 2020-21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서 발생한 비신사적인 폭력 사태를 주도했다.

FK 슈퍼리그(1부리그) 6위 고양불스풋살클럽을 이겼다면 승격했겠지만 플레이오프에서 4-7로 진데다가 불미스러운 일까지 저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풋살(5인제 축구) 경기 도중 폭력을 행사한 선수 3명이 현재 소속팀에서는 영원히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제천FS는 16일 강경묵 최병태 김도환의 FK리그 출전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한국풋살연맹 차원의 징계도 불가피하다.

강경묵 최병태 김도환은 15일 고양불스풋살클럽과 2020-21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서 발생한 비신사적인 폭력 사태를 주도했다.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폭력 사태 주도자 3명이 소속팀 제천FS로부터 출전 자격 영구박탈 징계를 받았다. 한국풋살연맹 차원의 징계도 불가피하다. 사진은 제천FS 로고.
제천FS는 FK 드림리그(2부리그) 챔피언이다. FK 슈퍼리그(1부리그) 6위 고양불스풋살클럽을 이겼다면 승격했겠지만 플레이오프에서 4-7로 진데다가 불미스러운 일까지 저질렀다.

강경묵 최병태 김도환은 제천FS 공식 SNS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분위기는 싸늘하다.

한국풋살연맹은 대한축구협회 회원단체로 출범한 지 11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