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기술주 약세에도 소폭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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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포인트(0.03%) 오른 3135.38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0.33포인트(0.03%) 오른 962.83으로 출발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6%) 내린 3만4327.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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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포인트(0.03%) 오른 3135.38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0.33포인트(0.03%) 오른 962.83으로 출발했다.
앞서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기술주 약세 속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6%) 내린 3만4327.7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56포인트(0.25%) 하락한 4163.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93포인트(0.38%) 떨어진 1만3379.05로 마감했다.
이는 물가 상승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물가가 일시적일 것이며 아직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논의하기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각각 0.93%, 1.20% 떨어졌다. 테슬라는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매도 포지션을 5억달러 이상 매수했다는 소식 등에 2.19%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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