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1위..'귀멸의 칼날' 2위 역주행[MK박스오피스]

양소영 2021. 5.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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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럴'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화 '스파이럴'(감독 대런 린 보우스만)은 80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3위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더 스파이'(감독 도미닉 쿡)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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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파이럴`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스파이럴’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화 ‘스파이럴’(감독 대런 린 보우스만)은 80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6334명을 기록했다.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과 에미상 4회 수상의 크리스 록이 출연했다.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이다. 3위에서 2위로 오르며 역주행했다. 357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00만 7785명이다.

3위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영화 ‘더 스파이’(감독 도미닉 쿡)가 올랐다. 355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28만 6639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가 차지했다. 3140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35만 31명을 기록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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