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부분변경한 2022년형 캠리 출시

2021. 5. 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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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및 편의품목 개선, XSE 트림 추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2년형 뉴 캠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형 뉴 캠리는 디자인, 예방 안전 기술, 편의품목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 가능하며(XSE, XLE 트림),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을 담은 JBL 9 스피커 음향 시스템(XSE, XLE 트림)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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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및 편의품목 개선, XSE 트림 추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을 높인 2022년형 뉴 캠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형 뉴 캠리는 디자인, 예방 안전 기술, 편의품목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각 트림별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단행했다. 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한 사이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패들 시프트를 장착했다. XLE 트림은 와이드 크롬 엣지 그릴을 채택해 차별화했다.

 실내는 플로팅 타입의 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 가능하며(XSE, XLE 트림),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을 담은 JBL 9 스피커 음향 시스템(XSE, XLE 트림)도 준비했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는 차선이탈 경고(LDA) 기능을 향상한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를 추가했다. 긴급제동보조시스템(PCS)은 교차로 긴급 제동과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을 더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도 커브 감속 기능을 활용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XLE, XSE 트림은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도 제공한다.
 
 동력계는 2.5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주력이다. 시스템 총 출력은 211마력이며 복합 연료 효율은 XLE 및 XSE 17.1㎞/ℓ, LE 18.5㎞/ℓ다. 2.5ℓ 가솔린 XLE는 12.3㎞/ℓ다.

 가격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35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XLE 4,29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LE 3,762만원, 캠리 가솔린 XLE 3,669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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