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약 '스텔라라' 복제약 임상환자 모집완료

계승현 2021. 5. 18.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6월 CT-P43의 임상 1상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개시됐다.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위해 환자 509명을 모집했다.

셀트리온은 이미 지난해 6월 CT-P43의 임상 1상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CT-P4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셀트리온은 스텔라라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 및 유럽 물질특허 만료 시기인 2024년 7월에 맞춰 CT-P43을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텔라라는 건선,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하는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제품이다. 얀센 모회사 존슨앤드존슨의 2020년 경영 실적 기준 매출 8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key@yna.co.kr

☞ 미국서 이 손가락 모양했다가는 '큰일'…인기 TV쇼 '발칵'
☞ "빌 게이츠와 불륜" 직원의 폭로…다른 여직원에도 추파
☞ 설계 실수로 1m 침범했다가…이웃에 2억5천만원 소송
☞ 한국서 함께 살자는 외국인 애인…알고 보니 사기 조직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남편 벽돌로 때려 살해한 60대 아내, 사흘전엔 절구통으로…
☞ AZ 백신 접종 후 '가슴 통증' 호소 경찰관 결국…
☞ 샌드위치 판매 성공신화 쓴 美 한인 첫 NBA 구단주
☞ "화장실 다녀와 보니"…업소서 마사지 받던 60대 심정지
☞ 껍데기가 두 겹인 계란 화제…해남서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