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크루엘라로 파격 변신..'압도적인 비주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5.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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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가장 파격적이고 대담한 캐릭터 '크루엘라'와 대한민국의 독보적 뮤지션 선미가 만났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가수 선미와 함께한 특별 콜라보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특히 크루엘라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흑백 헤어부터 영화 속 런던 패션계를 뒤흔든 캐릭터의 독창적 스타일링을 담은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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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루어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디즈니의 가장 파격적이고 대담한 캐릭터 ‘크루엘라’와 대한민국의 독보적 뮤지션 선미가 만났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가수 선미와 함께한 특별 콜라보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얼루어 코리아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선미는 자신만의 색깔로 크루엘라를 표현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크루엘라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흑백 헤어부터 영화 속 런던 패션계를 뒤흔든 캐릭터의 독창적 스타일링을 담은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미의 폭발적인 에너지 역시 돋보인다.

한편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했다. 연출은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맡았고, 각본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크루엘라'는 오는 5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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