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현대차·현대중공업·SK이노베이션·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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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미국 투자 반대 '정의선 현대차'
최근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8조 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었죠. 근데 이를 노조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해외보다는 국내 투자에 더 적극적이어야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노조 측은 8조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상의 없이 발표한 것에 불만을 갖고 있죠?
- 현대차 노조 "美 투자 반대…국내 공장에 투자해야"
-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준비한 '선물용 美 투자' 반대
- "팬데믹 시대 부품 수급 등 해외 공장 문제점 많아"
- 현대차그룹, 美서 전기차 생산…5년간 8조 투자 계획
- 내년에 아이오닉5 美 생산 유력…"시장 확대 예상"
- 노조 반대 우려도…현대차 "국내 물량 이관 없다"
- 美 투자 반대한 노조, 올해 임단협 교섭서 최대 쟁점
- 車 반도체 부족에 현대차·기아 일부 공장 생산중단
- 현대차 울산 5공장 2라인, 기아 광명 2공장 휴업
- 앞서 포터 생산라인·아산공장·울산 1공장도 휴업
- 연쇄 타격…한국GM도 부평·창원공장 50%만 가동
- 차량 출고 지연에 고객 불만 폭증…무리한 사전예약
- 10대 그룹 중 현대차그룹만 4개 순환출자구조 유지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차 순환고리 대표적
- 그룹 핵심 3사의 총수일가 지분율 모두 10% 미만
- SK- 소버린 사태 교훈…투기세력 공격에 순환출자 취약
- 정의선, 경영권 장악하려면 현대모비스 지분 늘려야
- 순환출자 전면개편 난항, 일감몰아주기 해소 우선할 듯
- 글로비스·오토에버 등 지분 매각…실탄 마련 전망
◇ 산업재해 1위 '정기선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끊이지 않는 산업재해로 고용노동부의 특별감독을 받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현장으로 가서 대책을 찾으라고 지시했기 때문인데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문 대통령이 특별 지시를 하자마자 고용노동부가 현대중공업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어요?
- 현대重 올해만 2차례 산재 사망사고…칼빼든 고용부
- 올해 2월 질식사에 이어 추락사로 근로자 2명 숨져
- 文대통령 "산재사고, 현장에서 대책 찾으라" 지시
- 안전보건상 문제점 확인…산안법 위반사항 엄정조치
- 내년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경영진 안전인식 확인
- '산재다발' 현대중공업, 최근 5년간 중대재해 20건
- 현대중공업 1972년 창사 이래 산재·과로사 469명
- 노동부, 매번 산재 사망 때마다 특별감독…예방 못해
- 노조 "평소 환경 파악하기 어려워…실효성 낮아"
- 與 산재TF 첫 회의…송영길 "중대재해법 시행 전 보완"
- 임단협 이어 산업재해…현대중공업 노사 갈등 가중
- 현대重 노사관계 악화…정기선 경영승계 '가시밭길'
- 임단협 잠정합의안 2차례 부결 후 오너일가 반감↑
- "재교섭 나서라" 현대重 노조, 월초 부분파업 돌입
◇ 눈물의 항복 문서 '김준 SK이노베이션'
미국 ITC 판결을 둘러싼 배터리 분쟁이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최종 합의를 하면서인데요. 이제 형식상 절차도 마무리됐죠. 합의 조건 한번 짚어주시죠?
- SK이노, LG화학·엔솔과 배터리 분쟁 최종합의 체결
- 분쟁 상호 취하·향후 10년간 부쟁송합의 등 약속
- LG에너지솔루션에 '일시금+로열티' 2兆 지급 예정
- 합의금은 SK이노 연결 자기자본의 100분의 2.5 이상
- 배터리 분쟁 끝낸 SK이노, 2조 합의금 마련 어떻게?
- 루브리컨츠 등 자회사 지분 매각 대금 등 활용 가능성
- 알짜 자회사 SK루브리컨츠 지분 49% 매각 추진
- SK종합화학 지분 매각·SKIET 구주매출 활용 가능성
- 전통 석유화학 자산 줄이고 친환경 부문 투자 강화
- SK이노, 배터리 분쟁 끝…내년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
- SK이노 실적·수주 자신감, 분할 위한 포석으로 풀이
- 지난해 지동섭 배터리 대표 "배터리 사업 분사 검토"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부문 분할 예상 시나리오는
- 최대 공모자금 몰린 SKIET, '따상' 대신 닷새째 약세
- 공모주 대어 부진 이어져…'장외시장' 고평가 지적도
- SK바이오팜·바사 등 분할 후 상장으로 4.7조원 흡수
- 2025년 SK 주가 200만 원·시총 140조 목표 발표
- 투자사 꿈꾸는 최태원 회장 '파이낸셜 스토리' 강조
- 한미 정상회담 동행하는 최태원, 배터리 공장 방문
-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기업 투자 규모 촉각
- 염수정 추기경- 최태원 회장, '명동밥집' 관련 환담
- 추기경 만난 최태원 "사회안전망 관심은 기업 소명"
◇ 공매도 폭탄 '배재훈 HMM'
요즘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식이라고 하면 HMM 빼놓을 수 없죠. 주가가 연이어 상한가를 치더니 올초보다 2배 넘게 올랐고, 실적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입니다. HMM이 공매도 타깃이 되고 있어요. 아무래도 고평가 논란이 있기 때문이죠?
- HMM, 실적·주가 호조…증권가 투자의견은 '중립'
- 너무 빠른 주가 상승 속도·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 HMM, 공매도 거래량 70만 건 이상…잔고금액도 증가
- 주가 하락이 예상되면 주식 빌려 매도하는 공매도
- 분기 영업익 1조 기록한 HMM, 당기순익은 1,541억
- 자금조달용 전화사채 영향,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
- 2016년 12월 산은 상대 3천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 최근 HMM 주가 고공행진, 전환가격- 시가 괴리 발생
- HMM 전환사채 만기 임박에 고민 깊은 산은…선택은
- 출자전환 안 하면 배임, 하면 지분율 상승 부담
- 일부 매각하면 배임·자회사 편입 부담 모두 덜어
- HMM 전환사채 일부 매각 염두, 잠재적 투자자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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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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