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휴대폰·걸음 기부 친환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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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사용 휴대폰 기부 캠페인과 걸음 기부를 통한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이 있는 지난 한 달간 미사용 휴대폰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일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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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태광그룹은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사용 휴대폰 기부 캠페인과 걸음 기부를 통한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묘목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태광그룹은 ‘지구의 날’(4월 22일)이 있는 지난 한 달간 미사용 휴대폰 기부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상 사용이 불가한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으로,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을 중심으로 10개 계열사 임직원 들이 참여해 약 2000대를 모았다. 사회적 기업 에코티앤엘이 해당 휴대폰을 받아 자원 순환시키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한 달간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함께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큰 빛 한걸음’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일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그 결과 목표치인 132%인 6.3억 걸음을 기록했다. 흥국화재를 비롯해 태광산업, 티시스, 티캐스트, 티알엔, 예가람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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