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 선정..오늘 대한토목학회 수여식

김선호 2021. 5. 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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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0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토목대상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천여명이 활동하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힘쓴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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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제10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토목대상은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천여명이 활동하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에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힘쓴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여식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념일인 18일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열린다.

교육·연구부문에는 동의대 권기철 교수, 설계·시공부문에는 유텍기술연구소 류은열 대표, 건설·행정부문에는 부산도시공사 박현수 부장이 선정됐다.

공직자로는 권순갑 부산시 도시계획과장이 '그린스마트 도시' 건설 추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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