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주·전남 수출액 지난해보다 86%↑

윤주성 2021. 5. 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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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자동차와 반도체 등의 호조로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액은 44억 7천1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2%로 늘었고, 수입은 57.1% 증가한 33억 5천7백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11억 천4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의 수출액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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