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에 하락..인플레 우려 지속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이 2거래일 만에 꺾였습니다.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16%, S&P500 지수가 0.25% 그리고 나스닥 지수가 0.4%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이 1% 가까이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 1.2%, 테슬라는 2% 넘게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영화 빅숏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테슬라 주가 하락에 크게 베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넷플릭스도 1%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앞으로 새로운 경쟁자도 등장하게 되죠.
미국의 통신회사 AT&T의 자회사,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430억 달러, 약 49조 원 규모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합병회사를 이끌 현 디스커버리 CEO는 구독자 4억 명도 예상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호재에 두 종목 모두 프리마켓에서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자리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에 정규장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이번 주를 하락장으로 시작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코로나19 확산세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NBC 독점] 70년대 미증시와 물가…역사가 남긴 교훈
- 中 “채굴도 금지”…비트코인 올해 최고치서 50% 폭락
- 문 대통령, 방미 마치고 귀국…양국 경제 동맹 확장
- “3년 전 재현?” 패닉에 ‘아수라장’ 코인판…떨어진 머스크 약발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 삼바, 모더나 위탁 생산…한미 회담 손익 계산서는?
- 글로벌 디지털화폐 경쟁 막 오르나…디지털 화폐 관련주 강세
- [모닝 인사이트] “비트코인 변동성 크지만 감수할 만한 가치 있어”
- [이슈분석] 가상자산 ‘날개없는 추락’…2018년 악몽 재현되나
- [오늘의 키워드]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떠오른 韓…당장 쓸 백신은?
- [오늘의 키워드] 김진표, 경기도 안양서 처남과 대규모 주택 개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