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삼성전자 지분 10% 육박..386만명 보유
임종윤 기자 2021. 5. 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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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보유지분이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가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386만 명으로 올해 들어서만 171만 명이 증가했으며, 이들이 보유한 지분율은 9.5%에 달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배당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앞으로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이 삼성전자를 꾸준히 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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