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촌인력 수급 부족 해소 위해 총력"

박재홍 2021. 5. 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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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영농철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30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공급은 물론, 공공 기관과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농촌 일손 돕기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4백6십여 명이 배정됐지만 코로나19로 당장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 체류 외국인 등 우선 활용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귀국보증서를 면제하는 결혼이민자 친척 추천 방식에 의한 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다음 달부터는 차례로 국내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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