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농촌일손돕기 실시..내달까지 110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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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과수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관원 본원을 비롯한 전국 9개 도 지원 및 121개 시·군 사무소는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6다음달까지 1100명의 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농관원은 시·군 농촌 지역 일손돕기를 37회에 거쳐 479명을 투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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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과수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관원 본원을 비롯한 전국 9개 도 지원 및 121개 시·군 사무소는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6다음달까지 1100명의 직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농관원은 시·군 농촌 지역 일손돕기를 37회에 거쳐 479명을 투입한 상태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작업 시 지역 주민과의 접촉 차단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작업·식사 등 진행 시 2m 거리두기(최소1m), 수시 손세정, 작업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이상증상 여부 수시확인 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주명 농관원장은 “농업·농촌 현장과 접점에 있는 현장 농정기관인 농관원 전 직원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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