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크닉에 안성맞춤..굿즈로 고객 사로잡아

최지윤 2021. 5.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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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가 여름 피크닉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짐 보관부터 운반, 소품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부피를 덜 차지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3일 2차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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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식품업계가 여름 피크닉 시즌을 맞아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짐 보관부터 운반, 소품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한적한 곳으로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관심 받고 있다.

도미노피자 '폴딩 카트'는 캠핑이나 피크닉, 쇼핑 시 물품을 담아 편하게 운반할 수 있다. 간이 테이블로도 사용 가능하다.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부피를 덜 차지한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3회 이상 피자 주문 시 1000명을 추첨해 '도미노 폴딩 카트'를 증정한다. 20일부터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7월7일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가 발송된다. 굿즈는 응모 시 기입한 주소로 7월 중 배송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은품은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 총 5종을 마련했다. 실용적이면서 감성적인 아이템이다. 지친 일상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머데이 쿨러는 보냉 기능을 갖춘 아이스 쿨러 박스다.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그린색과 노을 지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핑크색 2가지다. 11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쿨러 안에 커팅 보드와 일회용 데코레이션 스티커가 내장 돼 있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은 여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휴대용 랜턴이다. 콜드 블랙, 민트 블루, 캔디 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춰 음악과 함께 감성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3일 2차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피크닉 가방과 큰 접시 1개, 작은 접시 2개로 구성했다. 가방 패턴은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했다. 가방 오른쪽과 안쪽에는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와 메쉬 포켓을 달았다. 접시는 내열성이 강한 재질로 만들었다. 2주간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서 '빅맥' '빅맥 베이컨 세트' 구매 시 1만5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맥딜리버리, 휴게소 내 매장은 제외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 감성을 담았다"며 "한정판 피크닉 세트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 야외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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