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1500개 시대 개막.. 미국·캐나다 이어 '세계 3위'
안서진 기자 2021. 5. 1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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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일승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신규 상장하면서 상장기업수 1500사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1996년 코스닥 시장 개설 이후 약 25년 만에 상장기업 1500개 시대가 열린 셈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기업은 1996년 7월 시장 개설 이후 11년 만인 2007년 1000사를 돌파했다.
코스닥은 세계 신시장 중 상장 기업 수 기준으로 미국 나스닥, 캐나다 TSX-V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위와 약 450사의 격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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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일승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신규 상장하면서 상장기업수 1500사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1996년 코스닥 시장 개설 이후 약 25년 만에 상장기업 1500개 시대가 열린 셈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기업은 1996년 7월 시장 개설 이후 11년 만인 2007년 1000사를 돌파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규 상장이 위축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도입되면서 규모가 다소 줄었다.
최근에는 기술특례상장 등 상장 경로가 다양해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상장 기업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기술성장특례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총 125사다.
코스닥은 세계 신시장 중 상장 기업 수 기준으로 미국 나스닥, 캐나다 TSX-V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위와 약 450사의 격차가 있다.
거래소 측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신시장의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정체된 가운데 코스닥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인터넷·통신·금융 등 전통적인 고성장 산업에서 바이오·2차전지 등 미래성장 산업 위주로 구조적 전환이 이뤄졌다.
상장기업의 평균 자산 역시 1000사 상장 시점인 2007년 대비 118% 증가했고 평균 매출액도 42% 늘었다. 1996년 개장과 함께 일괄 상장된 기업 341사 중 지금까지 상장된 기업은 총 96사로 집계됐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외국 기업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2사다.
거래소 측은 "그동안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제도적·절차적 체계를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성장의 동량(棟梁)이 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상장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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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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