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 취업 돕고 위기청소년 지원..예비사회적기업 9곳 선정

김기훈 2021. 5.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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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9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2∼3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22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개를 선정했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연 1회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128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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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 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9개 기업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2∼3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22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업은 자란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이커뮤니티 사회적협동조합, 트리오스포에듀, 행복꿈터 사회적협동조합, 더바름, 데일리스티치 협동조합, 아리울교육 주식회사, 한밥, 더패밀리랩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위기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과 교육, 이주민의 지역공동체 통합 및 문화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지정된 기업들은 각종 사회적경제 지원 신청 자격을 얻으며, 기업진단과 인증 전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연 1회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왔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 지정으로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128개로 늘어났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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