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저우 리 장강경영대학원 부총장
조선일보가 내달 말 열리는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를 앞두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늘 웨비나 주제는 ‘코로나 이후 글로벌 자본시장 전망’입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헨리 페르난데즈 회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연사로 나서고, 홍콩 최고 부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이 설립한 장강경영대학원의 저우 리 부총장이 진행을 맡습니다.
전 세계 투자 사업의 허브인 MSCI에서 25년간 대표직을 맡으며 전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을 조망해 온 국제금융 전문가인 페르난데즈 회장은 빠르게 변하는 세계 자본시장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세계경제와 미·중 무역 전쟁, 인플레이션 압박,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이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는 23국 선진국 시장 지수와 한국이 포함된 27국 신흥시장 지수 등 국제 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지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데즈 회장과 대담을 나눌 전광우 이사장은 초대 금융위원회 위원장·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