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테니스와 삼각함수
황규인 기자 2021. 5. 1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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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집으로 돌아가 삼각함수를 공부해야 한다." 2019년 프랑스 오픈 16강에서 패한 뒤 이가 시비옹테크(20·폴란드)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에 오른 뒤에도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지 못한다면 테니스를 접고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던 그였다.
테니스 팬들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시비옹테크를 계속 코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7일 BNL 이탈리아오픈 우승으로 랭킹 9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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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집으로 돌아가 삼각함수를 공부해야 한다.” 2019년 프랑스 오픈 16강에서 패한 뒤 이가 시비옹테크(20·폴란드)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챔피언에 오른 뒤에도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들지 못한다면 테니스를 접고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던 그였다. 테니스 팬들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시비옹테크를 계속 코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7일 BNL 이탈리아오픈 우승으로 랭킹 9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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