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경기력' 담원 기아, PSG 꺾고 단독 선두

이한빛 2021. 5. 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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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PSG 탈론을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PSG 탈론을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담원 기아는 드래곤 2스택을 쌓고 포탑 2개를 무너뜨려 15분경 골드 격차를 4천 가까이 벌렸다.

담원 기아는 차근차근 적의 포탑과 억제기를 정리하며 PSG가 역전할 수 있는 요소들을 잘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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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칸(나르)-캐니언(럼블)-쇼메이커(조이)-고스트(카이사)-베릴(노틸러스)
PSG 탈론: 하나비(리 신)-리버(모르가나)-메이플(사일러스)-도고(자야)-카이윙(라칸)

담원 기아가 PSG 탈론을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럼블 스테이지 4일차 5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PSG 탈론을 꺾고 7연승을 달렸다.

두 팀이 치열한 라인전 대치를 이어가던 중, 담원 기아가 7분경 바텀 라인에서 발생한 교전에서 '도고' 자야-'카이윙' 라칸 듀오를 처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후속 교전에서도 담원은 정글-서포터만 내주고 3킬을 추가하는 등 기세를 이어갔다. 담원 기아는 드래곤 2스택을 쌓고 포탑 2개를 무너뜨려 15분경 골드 격차를 4천 가까이 벌렸다.

담원 기아는 17분부터 시작된 긴 호흡의 한타에서 '칸' 김동하의 나르가 다인 스턴을 넣는 데 성공하며 에이스를 거둘 수 있었다. 25분 드래곤 대치에서 이어진 한타를 대승으로 이끈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챙겼다.

담원 기아는 차근차근 적의 포탑과 억제기를 정리하며 PSG가 역전할 수 있는 요소들을 잘라냈다. 담원 기아는 PSG의 방어선을 쉽게 뚫어내고 29분에 넥서스를 철거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제공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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