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보스포럼, 코로나19에 결국 취소

박수진 기자 2021. 5. 18.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일명 다보스포럼이 결국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현지시간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한 여행 전망과 국가마다 서로 다른 백신 접종 속도,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 지도자들과 회의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며 취소 결정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 일명 다보스포럼이 결국 올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현지시간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한 여행 전망과 국가마다 서로 다른 백신 접종 속도, 새로운 변이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전 세계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 지도자들과 회의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며 취소 결정을 밝혔습니다.

포럼 측은 다음 연례 회의는 2022년 상반기에 열릴 것이라며 최종 장소와 일정은 올해 여름 이후 상황을 평가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하는 다보스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