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교섭 모르쇠".."교섭창구 단일화 어긋"
박영하 2021. 5. 17. 23:57
[KBS 울산]
3개 단체로 구성된 울산지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5개월간 진행된 단체협약 교섭에서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인 직종별 교섭에 대해 울산교육청이 모르쇠로 일관하며 교섭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직종별 교섭은 노조법상 교섭창구 단일화 취지에 반하고 사업부서의 업무 가중 등이 예상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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