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현대重 본사·현장 특별감독..제조업 첫 사례
김홍희 2021. 5. 17. 23:57
[KBS 울산]
올해 들어 2건의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중공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본사와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하는 특별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감독에는 산업안전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46명이 투입돼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노동부가 제조업에 대해 본사와 현장을 점검하는 사례는 현대중공업이 처음입니다.
김홍희 기자 (m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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