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 안혜경, 20년 모은 미니백 "명품은 아니다"[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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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에서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20년간 모은 미니 백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출연했다.
안혜경은 "제가 미니 백을 좋아해요. 치킨 안 먹을 돈으로 예쁜 가방을 보면 샀고, 비싼 거 말고 한 철 사서 쓰고 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라며 20여년 동안 유행한 모든 디자인, 색깔의 가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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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에서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20년간 모은 미니 백을 선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자취 경력만 무려 26년을 자랑하는 안혜경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집을 구경하던 박나래와 신애라, 윤균상은 이 집의 가장 큰 문제로 '미니 백'을 꼽았다.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20년간 모은 미니 백이 드레스룸 곳곳에 숨어 있어 세 사람을 경악케 했다.
안혜경은 "제가 미니 백을 좋아해요. 치킨 안 먹을 돈으로 예쁜 가방을 보면 샀고, 비싼 거 말고 한 철 사서 쓰고 버리자 라는 마음으로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라며 20여년 동안 유행한 모든 디자인, 색깔의 가방을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가방만으로 박스 하나를 채우네"라며 "진짜 잘하고 있는 거다.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슬퍼하는 안혜경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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