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의 비명 "의뢰 안 할게요!" '최초 의뢰 취소 요청''신박한'

김민정 2021. 5. 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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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정리 도중 의뢰 취소 요청을 했다.

5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방송인 안혜경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안혜경은 "완성에 8시간, 설명서만 600페이지"라고 해 정리단을 더욱 놀라게 했다.

서슴지 않고 미니백 등을 들고 나오는 정리단을 붙잡고 안혜경은 급기야 "의뢰 취소할게요!"라며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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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정리 도중 의뢰 취소 요청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방송인 안혜경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안혜경은 의외의 취미로 정리단을 놀라게 했다. 미니블록이나 피겨가 아니라 덩치가 큰 중장비 블록이었다.

정리단은 완성품의 높이도 1미터 정도인 중장비 블록에 놀랐다. 안혜경은 “완성에 8시간, 설명서만 600페이지”라고 해 정리단을 더욱 놀라게 했다.

안혜경은 “힐링 취미다”라고 했지만 의뢰를 한 안혜경의 언니는 “보기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했다. “자질구레하다”라는 언니의 평가에 안혜경은 화들짝 놀랐다. 안혜경의 언니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어 신애라와 견줄만 했다.

안혜경은 중장비 블록 뿐 아니라 가방도 많이 모았다. “고가 명품 대신 저렴이 이쁜 미니백을 사들였다”라고 안혜경은 설명했다. “과자와 치킨 대신 가방을 샀다”라는 안혜경 말에 언니는 옆에서 한숨을 쉬었다.

안혜경은 식탁, 원피스. 게스트룸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언니는 “구전으로만 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안혜경의 짐 대부분은 비우기로 결정했다. 서슴지 않고 미니백 등을 들고 나오는 정리단을 붙잡고 안혜경은 급기야 “의뢰 취소할게요!”라며 주저앉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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