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부부, 세 번째 시험관 "느낌좋아, 태몽 꿔"

박정수 2021. 5. 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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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가 태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동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세 번째 시험관을 위해 센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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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동상이몽2' 이지혜가 태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동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세 번째 시험관을 위해 센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둘 째를 꼭 낳고 싶었다. 태리가 혼자이기도 하고. 그런데 마음처럼 안됐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니 시험관을 추천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시험관 첫 시도를 했을 때는 실패했다. 두 번째는 난자를 채취해서 PGS검사를 해놓은 상태인데 통과가 하나도 안됐다. 이번에 하는 게 세 번째다"고 덧붙였다.

병원으로 이동하던 이지혜는 "이번에 느낌이 좋다. 태몽을 꿨는데 딘딘이 나왔다. 나한테 다이아 반지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안되면 다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가끔씩 슬픔이 몰려올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배아 상태를 차트로 확인한 선생님은 "상태가 좋다. 조직 검사까지해서 PGS검사까지 통과한 배아다. 지혜씨가 고생많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지혜는 "오늘 하면 임신을 기대할 수 있냐. 저번에도 두 개 했는데 잘 안됐다"며 속상해 했다. 이에 선생님은 "이번에는 괜찮을 것 같다"고 밝히며 시술에 들어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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