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오늘 느낌 좋은 것 같아"→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 '긴장' (동상이몽2)

차혜린 2021. 5. 1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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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시험관 3차 시술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배아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차로 이동하며 "오늘이 우리의 디데이다. 배아이식을 하는 날이다. 너무 긴장한 것 같다. 잠이 안 오더라"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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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시험관 3차 시술에 도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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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배아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차로 이동하며 "오늘이 우리의 디데이다. 배아이식을 하는 날이다. 너무 긴장한 것 같다. 잠이 안 오더라"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문재완은 "오늘이 세 번째잖아. 삼세판이라고 잘 될거다"라며 응원했다.

이지혜는 "첫째 태리는 자연으로 쉽게 생겼다. 둘째를 꼭 낳고 싶었는데 생각처럼 바로 안되더라. 그래서 병원에서 시험관을 제안하더라"라며 "냉동난자 25개를 가지고 있는데 염색체 검사를 했을 때 2개만 통과됐다. 첫 번째를 실패하고 두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염색체 검사를 하고 이식하러 갔는데, 배아가 불합격해서 이식조차 못했다. 이번이 3차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혜는 "사실 오늘 느낌이 좋다. 태몽을 꾼 것 같다"며 "꿈에 딘딘이 나왔다. 딘딘이 나한테 다이아반지를 주더라"라고 말하자, 문재안은 "그건 청혼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찾아보니까 태몽일 수도 있다더라. 3캐럿인데 받아 본 적이 없어서 크기를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긴장한 상태로 병원에 들어선 두 사람. 의사는 이지혜의 배아 차트를 열어보고는 "소위 말하는 눈사람 모양이다. 현재 막을 까고 나온 부화상태다. 전보다는 진행이 된 단계다. 상태는 상급이다. PGS검사도 통과한 배아다"라고 말해 이지혜를 안심시켰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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