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분기 영업익 2천271억..전년비 33% ↓

이도원 기자 2021. 5. 17.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이 17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천609억 원, 영업이익 2천2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3천788억 원, 온라인 게임 부문은 8.1% 줄어든 660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비용의 경우 직원금여와 인센티브, 지급 수수료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7.9% 늘어난 2천338억 원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작 앞세워 실적 개선..배틀그라운드모바일 인도 서비스 재개 임박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크래프톤이 17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천609억 원, 영업이익 2천2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3천788억 원, 온라인 게임 부문은 8.1% 줄어든 660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은 증가했지만, 아시아 북미 및 유럽 지역은 감소했다.

영업비용의 경우 직원금여와 인센티브, 지급 수수료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7.9% 늘어난 2천338억 원이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 재개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등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는 크래프톤이 직접 맡아 진행되며, 오는 18일부터 인도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이 회사는 또한 PC 콘솔 플랫폼에 대응하는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크래프톤은 지난 달 9일 유가증권시장본부(코스피)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심사가 지연되지 않으면 이르면 다음 달 중 공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