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황세인·수퍼스타K '티걸' 주지아, 티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5. 17. 23:10
[스포츠경향]
신예 황세인과 배우 주지아가 티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티에이치컴퍼니는 17일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입지를 다져온 주지아와 신인 황세인의 영입에 대해 “배우들이 연기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지아는 ‘슈퍼스타K 7’(2015) 티걸을 시작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다. 이후 ‘연예의 참견’에서 다양한 스토리를 재연하며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여 눈도장을 받았다. 또 뷰티 예능 ‘스튜디오 겟잇뷰티’에서는 자신만의 뷰티 꿀팁을 방출하며 소통했다.
웹드라마 ‘잘빠진 연예’(2019),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미스코리아’(2013)와 영화 ‘감쪽같은 그녀’(2019), ‘은하’(2017)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신예 황세인은 3000대 1의 캐스팅을 뚫고 영화 ‘더 와일드: 야만의 흔적’(감독 김봉한)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을 계기로 티에이치컴퍼니와 인연이 닿았으며 스크린 데뷔작을 시작으로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에이치컴퍼니는 강하늘, 한재영, 이원우, 강영석, 빈찬욱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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