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안혜경, 물건 못 버리는 이유 "추억 때문에.."

이혜미 2021. 5. 17.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혜경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편이라며 남다른 이유를 전했다.

집안 곳곳에 놓인 중장비 장난감에 대해 안혜경은 "내가 큰 걸 좋아한다. 진짜를 갖지 못할 거면 모형이라도 큰 걸 가져보자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혜경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건 맞다.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쌓아온 물건들이 있다. 당시의 기억과 추억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보니 못 버리겠더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편이라며 남다른 이유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선 안혜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추억하우스를 공개했다.

안혜경은 26년째 자취생활 중. 집안 곳곳에 놓인 중장비 장난감에 대해 안혜경은 “내가 큰 걸 좋아한다. 진짜를 갖지 못할 거면 모형이라도 큰 걸 가져보자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통 하나 만드는데 8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난 그렇게까지는 안하고 조금씩 나눠 만들고 있다. 내겐 힐링이 되는 취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혜경의 언니 안혜원 씨는 “사람들이 다 생각이 다르다. 내 동생이 보는 집은 ‘아기자기’, 내가 보는 동생 집은 ‘자질구레’다”라고 일축했다. 나아가 “좋게 말하면 물건에 대한 애착이 있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전시해놓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혜경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건 맞다.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쌓아온 물건들이 있다. 당시의 기억과 추억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보니 못 버리겠더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