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강원도 추경은 혈세잔치" 비판

김경목 2021. 5. 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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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7일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안정 목적에 어긋난 혈세잔치 추경으로 강원도의 미래를 저당 잡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범이곰이 돌봄센터 조형물 설치, 레고랜드 준공식,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 등 3대 주요 혈세낭비 예산은 반드시 삭감이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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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7일 강원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안정 목적에 어긋난 혈세잔치 추경으로 강원도의 미래를 저당 잡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범이곰이 돌봄센터 조형물 설치, 레고랜드 준공식, 드론택시(UAM) 시제기 개발 등 3대 주요 혈세낭비 예산은 반드시 삭감이 관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대전엑스포, 여수엑스포와 달리 국제적으로 공인된 엑스포가 아니며 개최 준비 기간도 짧아 중앙정부와 도의 과감한 지원과 홍보 없이는 우리끼리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최문순 도정의 열의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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