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갈 생각 없는 허재X최용수에 '좌절'→현주엽 입도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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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황도에 입도했다.
안정환은 물 때 때문에 지금 나가야 한다고 설명하지만 허재와 최용수는 하루 더 있는 것을 선택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초로 배가 왔는데도 나가지 않는 두 사람을 보며 붐은 "그러니까 잘 소개해 줘야 한다. 잘못 소개해 주면 둘이 친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안정환은 허재와 최용수에게 "누구 오신다는 분이 있다. 귀한 분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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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황도에 입도했다.
1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의 절친 현주엽이 황도를 찾았다.
이날 허재와 최용수는 기대와 달리 조촐했던 전날 저녁식사를 잊고 섭, 국, 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며 섬을 떠나는 것을 거부했다. 섬에서 나갈 수 있는 단 한 번뿐인 시간 오후 2시.
두 사람을 태워 나갈 배가 황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안정환은 허재와 최용수에게 “먹고들 가세요. 마지막 만찬입니다”라고 하지만 허재는 “내가 왜 가야 하는데? 안 가”라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안정환은 물 때 때문에 지금 나가야 한다고 설명하지만 허재와 최용수는 하루 더 있는 것을 선택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황도에 들어오기 전 안정환이 자랑했던 전복, 성게 등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는 것.
점점 배는 다가오지만 나갈 생각이 없는 허재와 최용수를 보며 안정환은 “정말 깜짝 놀랐다. 본인들 일정을 취소시키고 안 가겠다고 했을 때 갔으면 했다. 조용히 있고 싶었다”고 인터뷰했다. 반면 허재와 최용수는 “오니까 나가기 싫더라. 정환이랑 1박 2일 있다 보니 하루 더 있고 싶고 용수랑도 첫 만남인데 나가기도 아쉽고, 용수랑 얘기해서 하루 더 있자고 했다”, “좋은 공기와 자급자족해서 먹는 음식들이 좋더라. 하루 더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고 인터뷰하며 섬을 나가길 거부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초로 배가 왔는데도 나가지 않는 두 사람을 보며 붐은 “그러니까 잘 소개해 줘야 한다. 잘못 소개해 주면 둘이 친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안정환은 허재와 최용수에게 “누구 오신다는 분이 있다. 귀한 분이다”라고 했다.
황도로 들어선 배를 발견한 안정환은 “어서 오게 친구야!”라고 기립 환영했다. 안정환이 환영한 귀한 분은 바로 안정환의 절친 현주엽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히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나가 ㅋㅋㅋ”, “최용수랑 허재랑 친해졌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축구부와 농구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자아내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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