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정한울 강남 치과 개원, 인생 첫 대출+탈모 걱정"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의 강남 치과 개원 소식을 전했다.

5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울은 대학병원이 아닌 강남 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서장훈은 “개원했어요? 개원했네”라며 축하했다. 김숙도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를 전했고, 김구라는 “개원 했으니까. 홍보 효과 누려야 하니까”라고 꼬집었다.

정한울의 병원은 화이트 복도와 깔끔한 로비, 치료실이 눈길을 모았고 이지혜는 “우리 갈게요. 깨끗하게 인테리어 너무 잘했다”라고 감탄했다. 정한울은 20년간 몸담았던 대학병원을 떠나 인생 2막을 펼쳐 나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김구라는 “잘돼야 하는데 걱정이 많을 거다. 강남에서 병원은 의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다”고 우려했고, 서장훈은 “돈이 꽤 많이 들었을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정한울 씨 인생 첫 대출을 받아봤다. 요즘 너무 많이 신경 쓰고 있다. 안 그래도 (머리카락이) 많은 사람이 아닌데...”라며 남편의 탈모까지 걱정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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