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셀럽파이브의 애장품 쟁탈전→김민석, 중고 직거래 도전 (종영) [종합]

박상후 기자 2021. 5. 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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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에서 그룹 셀럽파이브가 송은이의 소장품을 걸고 게임을 펼쳤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애장품 쟁탈전을 위해 송은이 집을 점령하다 못해 거덜 내는 시끌벅적한 '송은이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은 송은이를 위한 집들이 선물을 공개했다.

집의 풍수지리를 파악해줄 꿀템을 본 송은이는 신나서 수맥 탐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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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독립만세'에서 그룹 셀럽파이브가 송은이의 소장품을 걸고 게임을 펼쳤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애장품 쟁탈전을 위해 송은이 집을 점령하다 못해 거덜 내는 시끌벅적한 '송은이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친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은 송은이를 위한 집들이 선물을 공개했다. 먼저 신봉선은 "내가 혼자 살면서 필요했던 거다. 독립생활에 없으면 난감한 거다"라며 수맥 탐지봉을 선물했다.

집의 풍수지리를 파악해줄 꿀템을 본 송은이는 신나서 수맥 탐지에 나섰다. 거실에서 봉이 크로스 되자 그는 "정말 신기하다. 처음 해봤는데 신비로운 움직임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제일 중요한 침대맡 기운을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 들어가자마자 교차되는 봉을 확인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영미는 "달마도를 걸어놓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의 두 번째 선물은 휴대폰 휴대용 힙색이었다. 26년 차 독리버 김신영은 셀프 탁구 연습기를, 안영미는 웃음기 싹 빼고 실용성에 집중한 꽃무늬 슬립 속옷을 전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럽파이브의 청사진을 그리며 의지를 다진 네 사람은 송은이의 애장품을 걸고 게임에 나섰다. 최종 결과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송은이의 음료수 냉장고, 그림, 족욕기, 테이블을 획득했다.

독립만세


김민석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물티슈와 세제, 제습제 등을 보며 생활용품 사용량을 가늠하지 못하게 된 점을 깨달았다. 이에 집안 곳곳을 활용, 중고 직거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좋은 집에서 오는 물건 느낌을 내기 위해 뷰를 이용해 제품에 고급미를 더했다. 유난스러움이 무색하게 상당히 무난한 결과물을 본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민석의 첫 번째 판매 물품은 사격 알람시계였다. 그는 '늦잠 주무시는 분들 혹은 일어났지만 다시 주무시는 분들을 위한 알람시계가 있다. 저는 늦잠 자는 걸 좋아한다'라고 장황하게 판매글을 작성했다.

이후 제습제, 물티슈, 세제, 섬유유연제, 맥주거품기 등을 판매했다. 알림 소리를 기다리던 김민석은 가격 할인을 요청한 구매자들의 요청을 모두 받아줬다. 늦지 않게 약속 장소로 도착한 그는 구매자들에게 물건을 친절하게 설명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태평양급 인심의 이태원 거상 김민석은 구매자에게 "혹시 나 누군지 알고 있냐. 고장 나면 제가 돈을 다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구매자는 바로 알아차렸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자리를 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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