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니 돈 달라"는 요구 무시하자 행인에 흉기 휘둘러

이기림 기자 2021. 5. 17.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인에게 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오전 2시10분쯤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서 지나가던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남성에게 다가가 "배고프다, 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남성이 무시하자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남성의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행인에게 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오전 2시10분쯤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서 지나가던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남성에게 다가가 "배고프다, 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남성이 무시하자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남성의 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