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걸그룹 앵두 걸스, 신곡 '디스코'로 데뷔
[스포츠경향]
별사랑이 몸담았던 혼성 그룹 제이모닝 여성 멤버 ‘쟈밍, 앵두, 서현’이 3인조 ‘앵두걸스’를 결성 활동에 나선다고 소속사가 17일 전했다.
글로벌 그룹으로 유명한 ‘제이모닝’의 색다른 매력로 뭉친 레트로 여신들 ‘앵두걸스’가 준비하는 첫 싱글 ‘디스코’는 제목에서 풍기듯이 흥겨움 그 자체로 무장했다.
2020년 5월 발매된 ‘콸콸콸’을 통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그룹 제이모닝의 쟈밍, 앵두, 서현은 180도 변신해 앵두걸스를 결성 또 한 번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디스코 음악을 장착하고 돌아온 것이다.
소속사 KMB컴퍼니는 앵두걸스의 데뷔 신곡 ‘디스코 (DIsco)’에 대해 “모든 디스코 장르의 기반인 ‘유로 디스코’에 80년대 레트로 감성 가득한 ‘레트로 팝’ 장르를 가미한 곡으로 스윙 계열 브라스가 돋보이는 경쾌한 비트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데뷔곡 ‘디스코(DISCO)’는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앵두걸스’만의 새로운 디스코 장르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스 트롯2’에서 상당한 두각을 보였던 ‘별사랑’이 제이모닝의 디제잉으로 활동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앵두걸스’는 이미 많은 팬덤을 확보하며 기대를 받고 잇는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밴드 활동 모습에서 180도 반전된 귀여운 매력과 과즙미 넘치는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무장한 ‘앵두걸스’의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모습은 온라인과 각종 방송 커뮤니티로 우선 소통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서는 “앵두 걸스의 야심 찬 신곡 ‘디스코 (DIsco)’는 오는 24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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