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전 대회서 코로나 19 확진

전재욱 2021. 5. 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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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 대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던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코로나 19로 중단됐다.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1건 발견됐기 때문이다.

다른 출전 선수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숙소에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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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 대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던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코로나 19로 중단됐다.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1건 발견됐기 때문이다.

경기장 입구 발열 검사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선수가 해남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협회는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대회를 중단했다. 다른 출전 선수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숙소에 대기했다.

대회는 전날부터 23일까지 8일간 전국 남녀 대학부·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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