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에 서운함 폭발.."이미 신뢰 깨져"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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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전 축구선수 최용수가 후배 안정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 최용수와 전 농구선수 허재는 안정환이 있는 황도를 찾았다.
다행히 저녁 재료를 해결한 안정환은 "제가 해물탕 끓일 테니까 이거 구이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럼에도 최용수는 안정환을 향해 "넌 이미 나한테 신뢰가 깨졌다"라며 서운해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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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 축구선수 최용수가 후배 안정환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 최용수와 전 농구선수 허재는 안정환이 있는 황도를 찾았다.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은 근사한 요리와 함께 집들이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기대했던 해산물은 잡히지 않았고 이장님이 건진 노래미 한 마리가 전부였다.
허재는 "이거 하나로 어떻게 저녁을 먹냐"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자 최용수는 "일단 제가 먹겠습니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세상 의리는 다 지키게 생겼는데"라는 안정환의 말에 그는 "의리 필요 없어"라고 솔직히 받아쳤다.
이때 이장님이 미리 잡아둔 게 있다며 노래미 다섯 마리를 건넸다. 다행히 저녁 재료를 해결한 안정환은 "제가 해물탕 끓일 테니까 이거 구이 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최용수는 분노하며 "여기 오기 전에는 다 먹게 해준다고 큰소리 뻥뻥 치더니 결국 이 자식이 날 또 속였구나"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허재는 안정환 설득에 넘어갔다. 그럼에도 최용수는 안정환을 향해 "넌 이미 나한테 신뢰가 깨졌다"라며 서운해 해 웃음을 샀다. 그는 이어 "동네에 소문 다 내고 왔다. 황도에서 몸보신 하고 온다고, 전복 이만큼 먹고 간다고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속상해 하는 선배에게 기다려 보라며 먹음직스러운 해물탕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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