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최용수, 안정환에 배신감 폭발 "앞으로 전화하지 마"

여도경 기자 2021. 5. 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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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감독 최용수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에게 배신감을 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안정환의 '블루하우스' 집들이를 위해 위해 최용수와 허재가 황도에 방문하는 장면이 담겼다.

잠시 후 최용수는 안정환에게 허재와 함께 손질한 생선을 가져갔다.

그러나 안정환은 다시 해오라고 시켰고, 최용수는 "다시 해오라고 한다"며 허재에게 투정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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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축구감독 최용수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에게 배신감을 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안정환의 '블루하우스' 집들이를 위해 위해 최용수와 허재가 황도에 방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최용수는 생선을 손질해오라는 안정환에게 "너는 나한테 신뢰를 잃었다. 정말 동네에 소문 다 내고 왔다. 좋은 거 먹으면서 몸보신 하고 온다고"라며 분노했다.

허재 역시 "여기 오니까 분위기가 이상하다. 서울에서는 앉아있으면 다 해주더니 여기서는 선배를 부려먹는다"고 불만을 표했다. 최용수는 "너는 앞으로 전화하지마라"라고 말을 보탰다.

잠시 후 최용수는 안정환에게 허재와 함께 손질한 생선을 가져갔다. 그러나 안정환은 다시 해오라고 시켰고, 최용수는 "다시 해오라고 한다"며 허재에게 투정부렸다.

안정환이 "괜히 불렀다"고 하자 최용수는 "괜히 왔다"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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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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