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같이 삽시다' 박원숙→김영란 '사선녀'의 평창여행 '힐링 그 자체'

이제현 2021. 5.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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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가 평창 여행을 즐겼다.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사선녀가 발왕산 정상을 등반하는 등 힐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사선녀는 발왕산 정상을 등반하기 시작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며 박원숙은 "가족들끼리 요즘 여행을 많이 다니더라. 나는 그런게 없었다"라며 "가정이 깨졌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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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같이 삽시다'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가 평창 여행을 즐겼다.

1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사선녀가 발왕산 정상을 등반하는 등 힐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초 4명의 자매들은 맷돌을 갈기 시작했다. 김청이 콩 비지찌개를 만들기 위해 맷돌을 빌려왔던 것. 가장 연장자인 박원숙은 어깨에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맷돌을 돌리기 시작했으나 이내 넉다운됐다. 콩비지찌개 대신 콩국을 만든 그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그들은 평창의 군민들과 만나기 위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벤트로 평창 군민들을 만나서 함께 대화를 나누기로 한 것. 어떤 평창 군민이 등장해 이들과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사선녀는 발왕산 정상을 등반하기 시작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며 박원숙은 "가족들끼리 요즘 여행을 많이 다니더라. 나는 그런게 없었다"라며 "가정이 깨졌으니까"라고 덧붙이며 씁쓸해했다.

정상에 도착한 사선녀는 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전망대에서 아찔한 공포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어 약숫물을 마시며 힐링을했다.

사선녀는 꽃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촬영 시점은 벚꽃이 만개한 시점으로 이들은 휘날리는 꽃 비 아래에서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원숙은 김영란에게 "영란이는 촌스러운게 너무 잘 어울려. 어쩜 이렇게 촌스럽게 예쁘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김청은 동물병원에서 머리를 꼬맨 사연도 공개했다. 젊었던 시절 촬영 중 머리를 크게 다쳤으나 병원에 갈 수 없었고 결국 동물 병원에서 머리를 꼬맸다고 밝히며 아직도 그 수의사님께 감사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란은 언니들과 동생을 데리고 수산시장에 갔다. 이들은 각종 수산물을 보며 싹쓸이 쇼핑을 시작했다. 자연산 멍게부터 해삼 등 까지 폭풍 쇼핑이 이어졌고 잠시 약속 때문에 자리를 비운 김청을 제외한 셋은 점심 식사를 즐기기 시작했다. 전투적으로 대게를 먹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김영란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고 신성일과의 키스신 촬영 중 엄앵란과 자신의 부모님이 지켜보고 있었음을 밝히며, 키스신이 끝난 뒤 엄앵란이 "수고했어 청아"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섬유 작품을 만드는 자매를 찾아갔다. 이들은 열심히 노력했지만 김청은 바늘에 실도 못 꿰메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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