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5·18 영상자료 '오월의 기록' 공개..시민 영상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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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방송과정에서 수집된 영상 아카이브의 공영성을 넓히기 위해 1980년 5월 광주를 중심으로 기록된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KBS는 이번에 공개한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본인들이 생각하는 5·18 영상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협력하고,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내년 5월 '열린채널' 등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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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방송과정에서 수집된 영상 아카이브의 공영성을 넓히기 위해 1980년 5월 광주를 중심으로 기록된 5·18 광주민주화운동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5.18 영상작품을 공모를 통해 방송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의 5·18 영상 아카이브 ‘오월의 기록’은 일반인부터 학자, 기관 등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상파는 물론 홈페이지와 유튜브, mykbs 등 디지털 서비스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자료에는 그동안 KBS가 수집해 보관해온 영상과 함께 국내·외에서 추가로 수집한 1980년 5월 광주 영상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KBS는 이번에 공개한 자료들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본인들이 생각하는 5·18 영상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재단 등과 협력하고,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내년 5월 ‘열린채널’ 등을 통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KBS는 현재 총 63만 시간이 넘는 분량의 각종 영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굴한 ‘만삭의 위안부 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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