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음원차트 정상.."Peaches, 새 역사 썼다"

오명주 2021. 5. 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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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신곡 '피치스'(Peaches)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 두 달 만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실제로, 머라이어 캐리의 시즌송 '올 아이 워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2019년)가 정상을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 신곡으로는 '피치스'가 첫 기록이다.

비버는 발매 직후 '피치스'로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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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신곡 ‘피치스’(Peaches)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3월 정규 6집 ‘저스티스’(Justice)를 발매했다. 17일 오후 8시 기준 수록곡 ‘피치스’로 멜론 ‘24히츠’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매 두 달 만에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유의미한 성과다. 그도 그럴 것이, 해외 팝 음악이 국내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로, 머라이어 캐리의 시즌송 ‘올 아이 워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2019년)가 정상을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 신곡으로는 ‘피치스’가 첫 기록이다. 

‘피치스’는 트렌드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팝과 알앤비를 넘나든다. 비버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인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그 인기가 뜨겁다. 비버는 발매 직후 ‘피치스’로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랐다. ‘저스티스’ 또한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17일 기준 3위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수록곡도 눈여겨볼 만 하다. ‘피치스’ 외에도 ‘홀리’(Holy), ‘홀드 온’(Hold On), ‘오프 마이 페이스’(Off My Face) 등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등극했다. 

한편 비버는 방탄소년단, 레이디 가가 등과 함께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 재결합 편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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