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김영란 '장수'·혜은이 '재물'·김청 '사랑' 소원

이시연 기자 2021. 5. 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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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김청, 김영란, 혜은이가 소원을 이뤄주는 발왕산의 물을 먹으며 소원을 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발왕산에서 등산을 하는 네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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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 방송 화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김청, 김영란, 혜은이가 소원을 이뤄주는 발왕산의 물을 먹으며 소원을 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발왕산에서 등산을 하는 네 멤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과 김청, 김영란, 혜은이는 발왕산으로 향했고, 발왕산의 필수 코스 발왕수에 도착했다. 발왕수는 눈이 녹아 암석에 스며들어 만들어진 맑은 물로 네 가지 종류가 있었다.

멤버들은 각각 지혜의 물, 사랑의 물, 재물의 물, 장수의 물 중 자신이 원하는 물을 골랐고 이를 페트병에 담아 집까지 가져와 마시는 열정을 보였다.

장수를 택한 김영란은 "다 장수를 고를 줄 알고 가장 먼저 뛰어갔는데 다 다른 데로 갔다"며 건강을 강조했고 박원숙은 지혜를 고르며 "진짜 지혜의 물이라면 매일 와서 먹고 싶을 정도로 지혜롭게 나머지 생을 잘 살고 싶다"며 소원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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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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